Bonjour Tristess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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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월의 이틀
2010. 6. 26. 01:18
시인이기 이전에 기자였던 기형도
소설가이기 이전에 기자였던 이외수
기자로서 10년을 살고 20년을 살아도 그들처럼 늘 같은 감수성을 간직한 사람이고 싶다
오늘 기자로서의 첫 발을 딛었다
시간이 흘러 기자라는 이름을 벗었을 때 글 자체로 기억되는 사람이 되길
난 정말 열심히 하고 싶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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