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0년을 함께 지낸 록이가 어제 하늘 나라로 갔다
못난 주인이라 변변히 잘해주지도 못하고 보낸 것이 미안해 눈물이 멎지 않는다
볕 좋은 곳에서 일광욕 잘 하고 맛있는 것 많이 먹으면서 잘 지내고 있으렴
나중에 좋은 곳에서 엄마랑 다시 만나자 
사랑해 록이야 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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