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인터뷰] "이주노동자, 현실적인 이야기가 필요하다" 

【원주=뉴시스】강은혜 기자 = "이주노동자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이 금방 바뀌리라고는 기대하지 않아요. 열심히 하면 언젠가는 알아주겠죠."

원주시 문막읍에 위치한 '함께 하는 공동체'는 2003년 중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조그마한 한국어 교실을 운영하면서 문을 열었다.

그 뒤 비영리 단체로 인가받아 사회단체 보조금으로 운영 중인 이 단체는 강원도에 위치한 유일한 이주노동자 후원 조직이다.

원주시에만 4000여 명의 이주노동자가 거주 중인 데 비하면 후원 단체는 매우 부족한 셈이다.

16일 뉴시스와의 인터뷰에서 협회장 최철영씨는 "큰 범주에서보다는 현실적인 위치에서 이주노동자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다"고 말했다.

다음은 최 협회장과의 일문일답.

<기사 전문은 ↓>
http://www.newsis.com/ar_detail/view.html?ar_id=NISX20100816_0005954004&cID=10201&pID=10200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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